나는 그놈의 직무 전문성과 일에 대한 책임감을 버리지 못해서 이번 회사에서도 또 지랄을 부려버리고 말았다. '차정원'했어야 했는데...
비록 쿠팡은 내 개인정보를 탈탈 털려버렸지만, 나는 그 치명적인 배신 이후에도 여전히 쿠팡 와우 요금제를 유지하고 있다. 그 이유는 바로
쿠팡 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인 <직장인들> 때문이다. (이것이 바로 콘텐츠의 힘인가...?)
<직장인들>은 <The Office>와 <무한상사>를 SNL 크루 세계관 + 추가 인물과 묘하게 섞어 놓은 듯한 <SNL> 스핀오프 꽁트 시리즈이다. DY기획이라는 (그래도 대표가 연예인이긴 함) 좆소기업을 배경으로 다양한 인간 군상이 나오는데, 대본이 거의 없는 듯하다(등장인물, 상황 정도만 정해주고 자유연기하는 듯) 그래서 매 회차별로 주연들의 그날 그날의 '폼'에 따라 홈런이 터지기도 하도 어떤 날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