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러니까 웹소설은 작가 혼자만의 예술이라면, AI 채팅은 유저와 사용자가 같이 완성하는 릴레이 예술에 더 가까운 느낌이다.
최근 1020 사이에서 AI 채팅 서비스들이 급부상하고 있다. 나는 (비록 지금은 작품 활동을 잠시 쉬고 있지만...)웹소설 4질을 출간한 여성향 웹소설 작가로서 이런 시대의 변화를 예의주시하는 중이다. 단순히 지켜보는 걸 넘어서 직접 AI 채팅 앱을 쓰며 밤을 새워 보기도 하고, 캐릭터를 만들어서 플랫폼에 올려 보기도 하면서 꽤 적극적으로 이 영역을 탐색하는 중이다.
오늘은 내가 여성향 고인물로서 웹소설과 AI 캐릭터를 각각 창작하면서 느낀 두 작업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.
예전에 한 오리지널 웹툰 작가가 내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.
"솔직히 나중에는 스토리 작가만 하고 싶어요."
그의 말인즉슨, 오리지널 웹툰 작가로서 혼자서 웹툰의 설정을 짜고, 세계관을 만들고, 시나리오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