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초, 취업 준비를 시작하면서 동네방네에 '나 취업한다! 취업할 거예요! 취업 가보자고!' 시끄럽게 뻥뻥 큰 소리를 쳐댄 것 치고는 꽤 조용하고 은근한 시작이었다.
기껏 그 모든 힘든 과정(그 상세한 과정은 내 포스타입 멤버십에서 볼 수 있다)을 겪어 놓고서는 막상 취업한 뒤에는 왜 동네방네 "나 했어요! 취업 했어요! 드디어 했어요!"라고 소문내지 않는 것이냐…. 라고 묻는다면 글쎄. 일단 나도 내 새출발(?)에 대해 얼떨떨한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 아닐까.